토익만점자랑 (토익공부방법좀 써봤음)

훌리건 천국이라는 다음 카페에서 하루야 님이 쓰신 글입니다.

난 영어권국가에 가본적도 없는 순수 국내파이고 수능때도 외국어 1등급도 못받았던 평범한 학생이기에

 

내 공부방법이 대다수의 훌천인들에게 도움이 될거같아 조금 적어본다.

 

작년 여름방학때 계절학기끝나고 8월한달 그리고 요번 겨울방학때 현재 40일정도 지났나?

 

하여튼 학기중에는 토익공부를 일체 안했으니(공돌이ㅠㅠ) 순수 토익공부한날을 합치면 70일 정도됨

 

70일만에 토익 안녕 하게된 방법을 좀알려줄께

 

비법은 없다. 근데 방법은 있다.

 

우선 lc

그동안 우리가 해봤던 듣기공부이라하면 무조건 듣고 안들리는건 스크립트확인해서 또 듣는방식인데

(나역시 수능공부할때부터 이방식을 고수)

 

학원을 다니면서 깨달았음. 읽고 의미해석할줄알면 알아서 들리게된다는것을~

 

정말 간단하지만 아마 토익커 900못넘는 애들은 이 간단한 방법조차 모를껄

 

lc공부할때 리스닝 자료는 모두 필요없음(mp3)

 

그냥 스크립트만 보고 줄줄 읽어봐라 외운다는건 너무 비효율이고 그냥 5번씩만 읽어봐

 

그렇게해서 국내에 있는 모질게,해커스,토마토(옛날에 산던거),김대균 있는 모든 스크립트를 5번씩 읽었음

 

엄청오래걸린꺼같지만 한달정도밖에 안걸림

 

글구 일주일에2번정도는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봐. 해커스1000제도 좋고 모질게도 좋고 그냥

 

일주일에 2번만.. 더이상하면 한달안에 모든 스크립트를 못읽게됨

 

무궁무진할것같았던 lc대본이 어느선에서 한정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을것이다(대략 20일째)

 

그리고 토익시험장가서 팟2 30문제중에 내가 읽었던 문장이 26개정도가 나오는 기적이 일어난다

 

(나머지 4개도 아마 읽었던문장임 잠시 정신팔려서 못들었음)

 

난 이거하고 8월달 lc 320에서 9월달 440 찍었으니 아마 너희들한테도 효과있을듯

 

딕테이션은 케바케라 생각한다. 근데 워낙 효율성이 떨어짐. 그래서 난 팟2이외에는 안했음

 

글구 RC는 정말 해커스학원의 힘이컸다.

 

RC강사중 김XX있는데 해커스에서 알아주는 1타강사는 아니지만 (1.5~2타강사정도로 알고있음)

 

이분은 스킬+실력을 동시에 잡아주는 형식이라서 시간도 많이 줄이면서 내공도 쌓게 해주는게 매우 좋았음

 

강사이름은 공개하지않겠다. 왜냐면 이건 장담 못한다.

 

같이다녔던 친구는 RC10점올랐음. 강사도 자기한테 맞는강사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래도 학원을 추천하는 이유는(해커스뿐만 아니라 그냥 어학원통틀어서)

 

1.기출문제를 접하기쉽다(솔직히 학원안다니면 순수기출문제 구하기 힘들잖아 더군다나 lc는 거의 불가능)

 

근데 학원다니면 rc,lc 음원을 포함한 기출문제를 통째로 제공받음(여기 훌천인들은 수능을 거의다 공부해봤으니 기출문제분석

 

이고 하기에는 낯간지럽지만 어째뜬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설명안해도 잘 아리라 생각한다.)

 

2.정말 적중률높은 자료

강남에서유명한강사를 보면 유명하게 만들어준건 강의력40%+자료60%이라고 생각함.

 

결국 토익은 혼자하는공부임. 토익선생님이 해줄수있는게 40%도 안된다고 생각함.

 

근데 유명한 토익강사한테 배우면 왜 점수가 미친듯이 상승할까?

 

아마 자료라고 생각함. 아마 토익강사들은 10년넘게 토익강사질하면서 그동안 모아놨던 자료들이

 

진짜 개 후덜덜함.

 

일례로 rc강사가 시험하루전 시험장에서 읽어보라고 나누어준 어휘단어장에서 4문제가 그대로 나옴.

 

유명한 강사들은 개념별로 얼마나 로테이션되어 출제되는지 알고있더라 그게 실제 적중하고

 

가정법이 1년에 1번나오는걸로 유명한데 마침 9월달에 나온다고 하면서 아마 가정법 과거완료가 나올꺼라

 

했는데 그것조차 적중시킴

 

학원을 오래다닐필요는없다고봄. 현재 700넘는애들은 그냥 실전문제풀이반 1달이면 충분히 950이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