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듣고 있었다.
죽음을 탄원하기에 기회도 줬다.
한데, 왜 아직 살아있는 것이지?
기억을 지운 적 없다.
스스로 기억을 지우는 선택을 했을 뿐.
그럼에도 신의 계획 같기도 실수 같기도 한가?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일 뿐.
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
-tvN 드라마 도깨비 12화 20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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