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 어떻게 바다 좀 보고나니 숨통 좀 트이냐?
어
얼마만에 여행이냐
마지막 간게 언젠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우리도 그런게 아닐까?
뭐가
그냥 여기에 잠깐 여행 온 거 일 수도 있자나.
휴가.
말이되네.
신이 우릴 불쌍하게 여겨서
여행을 보내준 거 일수도 있겠다.
이렇게 스펙타클하게
그런데 너 그거 아냐?
뭐?
여행은 다시 돌아가야 여행이다.
그
안돌아가면
이주라고 하는거지 이주
- KBS 고백부부 11화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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