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마음이 내게 왔다.
좋네요. 바다정말 오랜만에 저두요 바다처음이에요.가족 친구외에다른사람이랑 같이 보는거남자랑보는거처음이에요. 의외로 안해본게 많으시네요. 지호씨는그러네요. 항상 바빴어요. 20대때는그래서 제가 안해본게 좀 많아요.그래서 모르는것도 많구 제가 20대때 좋아했던 시가 있는데거기보면 그런말이 나와요.사람이 온다는 건 그 사람의 일생이 오는것이다.부서지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그 마음이 오는 것이다.막상 그 시를 좋아할 땐 그게 무슨말인지 잘 몰랐는데그 말을 알고나니까그 시를 좋아할 수가 없더라구요.알고나면 못하는게 많아요. 인생에는그래서 저는지호씨가 부럽습니다.모른다는건 좋은거니까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 세희씨두요.예전에 봤던 바다라두오늘, 이 바다는 처음이자나요.다 아는 것두 해봤던 것두그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