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토익갤러리 apple12 님이 쓰신 글입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oeic&no=170975
형 누나들 안녕!
오늘안 대망의 파트 7 을 말해보려고 해. 이게 내 마지막 팁에 관한 글이 될 것 같다.
우선, 저번에 그일때문에 그냥 본론만 말해도 양해부탁해.
파트 7에는 대표적인 네가지 유형의 지문이 있어.
1. 상품 광고
2. Notice/Memo
3. 구인 광고
4. 편지/이메일
우선 1번부터 들어갈께.
상품광고에서는 이 네가지를 중점으로 문제를 풀면 돼.
1. What is being advertised?
2. For whom intended?
3. Benefits (제품의 장점/특징)
4. Special offer
-> Discounted = reduced
-> Free = complimentary, free of charge, giveaway, at no cost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점은 4번이야. 요즘 파트7에선 공짜인 물건을 묻지를 않아. 공짜인 물건을 어떻게 하면 받느냐 를 묻지.
그럼, 형들은 공짜를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 조건을 봐야겠지? 지문에 밑줄 칠때 꼭 할인의 조건까지 필기해놓는 센스가 필요해!
2번 들어갈께.
Notice/Memo 에서는 우선 공통적으로 세가지를 보면서 문제를 풀면 돼.
1. 누가?
-> Who made? / Issued? / Announced? / Wrote? 등
2. 누구에게? (For whom intended?)
3. 무엇을? (main topic)
-> 관련 세부 사항 찾기.
이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필기를 하면서 독해를 하면 문제에서 걸리는 부분은 나오지 않을거야.
이제, 조금 까다롭기도 한 메모를 볼께.
메모에 있어서 두가지 요소가 있어.
1. 메모는 Interoffice communication 으로만 사용되는 방식으로 사용 돼.
2. 메모의 대상은 반드시!! 회사 직원이어야 해.
이 말인즉슨, 메모는 회사 내에서만 오가는거니, 이 편지의 수신자와 발신자간의 관계 및 제 3자 그리고 나아가서 동봉물 및 요구/요청 정보까지 알아두는게 문제에 기출이 되겠지? 아까도 말했지만, 토익 파트7은 점점 어려워지고 추론을 요구하는 추세야.
3번 들어갈께.
구인광고에서는 이 여섯가지 정보를 가지고 문제를 접근해야 해.
1. Job position
2. Qualifications
-> Must (필수)
-> Preferred (선택적)
3. Duties
4. Benefits
5. How to apply?
6. 회사 정보 / 상사 정보
구인광고의 경우 관리부서 (HR/R&D) 관리직쪽에서 보통 구인광고를 내지? 그러면 Applicants 가 직원이 되면 이사람은 즉 직속상사가 되는거야. 이점만 유의했으면 좋겠어.
더 나아가서, 구인광고가 더블 패시지와 연계될때, 이걸 보면서 풀어보도록 해. 이거는 구인광고에 따르는 두번째 지문이 편지나 이메일일때 풀면 돼.
1. 광고를 보게 된 경로
2. 학력
3. 경력
4. Skills (기술/능력/스펙)
5. Reference letter
-> Attached (같이 보내짐)
-> Available upon request (같이 보내지지 않음. 요청시 보내줌)
이 다섯가지의 요소를 보면서, 가장 유의해야할 점은 5번이야. 저 두가지의 차이를 꼭 알아두고, 표현에 오해 안하도록 해. 그리고, To whom may it concern~ 이 있는데, 이건 누가 보던지간에~ 라는 말이야. 이 뜻을 몰라서 간혹 infer 문제에서 보기를 다 지워놓고도 답을 못찍는 경우가 있더라고~
마지막, 편지 이메일으로 넘어갈께.
편지 이메일 문제는 가장 큰 카테고리에서 설명해줄께.
1. 이름 정보
-> 수신자/발신자/제 3자 관계를 구체화
이 세명의 관계를 가지고 보통 문제에서 나오지? 이 세명의 관계를 확실히 알아둬야 인물 정보 문제에서 틀리지 않을꺼야.
2. 주제/목적
주제/목적은 세가지 유형의 어구들이 있어. 이놈들은 문제의 답을 보여주는 결정적 단서이니, 이놈들을 위주로 외우고, 나머지는 공부하면서 익혀봐.
2-1. 추가/첨가 : In addition/ besides / Moreover/ furthermore / What’s more/ additionally / As well / also
2-2. 역접 : However/but/yet / Unfortunately / on the contrary/ on the other hand
2-3. 원인/결과 : Therefore/ thus/ As a result/ consequently/ that’s why
3. 요구/요청
이놈들도 직접적 어구들이 있는데, 보고 참고해둬^^
Please~ / I’d appreciate it if~ /I would like you to do / Can you/ could you? /Is it possible to do/ that~?
4.동봉물
동봉물도 이 키워드를 보면서 참고해!
Enclosed/Attached/Included/Stapled/Provided/Sent with/Accompanied with
토익의 지문 유형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타이틀이 이 타이틀 안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아.
기사지문 같은건 육하원칙과 과거 업적,미래 계획 위주로 메모해나가면 좋은 지표가 될거구.
이제 이중지문으로 넘어가자. 이중지문은 180번부터 120번까지 있다 그치?
이중지문의 대다수 패턴은 항상 편지/이메일 의 포맷으로 나오는데, 요즘에는 광고/편지, 광고/신청서 등 다양한 지문이 많이 쏟아져나와.
이런 문제들을 풀때는 어떻게 해야 시간을 줄일까?
문 제를 풀때는 꼭 선지문으로 풀어. 이게 익으면 문제를 쭉 풀수있고 요새 토익은 더이상 보기=지문이 아니야. 즉, 지문에 있는게 보기에 그대로 나오면, 오답을 가장한 함정 보기의 확률이 높은거지. 토익은 같은 답을 주지 않고 패러프레이징 해서 주기때문에 이점에 유의했으면 한다.
선지문이 은근히 오래걸린다고? 아니, 난 전혀 아닌데? 선지문으로 풀고 안풀고 차이가 파트 7만 해도 21분가량 차이가 나 ( 나한테 ). 그리고, 오답을 체크하고 다시 정답을 고치는 문제의 갯수가 한두개 있는데, 선지문을 도입하고 나서부터 이런 일이 없어졌어. 토플처럼 엄청난 지문에 엄청난 양의 문제를 푸는게 아닌이상, 선지문 방식은 토익 파트7의 가장 중요한 핵심 전략이라고 봐. 즉, 이 글의 타당성 문제 하나, 디테일 문제 (이안에서 단어도 나옴) 세개, 그리고 not 이나 infer 같은 추론문제 하나.
이런 많은 문제들을 읽으면서 보기 하나 보고 본문 훑으면 과연 한번에 찾을 수 있을까? 차라리 선지문을 쓰는게 한번 내용을 확 다잡고 간 다음에 모르는것만 세모 표기 해놓고 나중에 사실 여부를 가리면 될 거 같아.
이중 지문 이라고 해봤자, 싱글 지문을 두개 붙여놓은 것 뿐이야. 즉, 독해만 똑바로 하면 문제는 없단 말씀!
형들이 열심히만 하면 토익 파트 7 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
평소에 집에서 연습할 때 독해 지문을 그대로 해석해가지고 노트에 옮겨서 답안지 해설과 비교해봐. 그게 도움이 많이 될거야!
대충 여기까지만 말하면 가감없이 액기스만 딱딱 짚고 넘어간거같아. 더 궁금한거 있음 댓글로 물어보구.
글이 지워져서 이번엔 다시 쓰기 짜증나서 간략하게만 썻어. 또 지워지면 난 더이상 쓰지 않을거야.
독학 하는 형 누나들아 이글이 도움이되길 바라며 화이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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