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 영어 공부

토익졸업기념 쉽게 lc 400은기본으로받는법써봄

별에서온그녀 2016. 5. 3. 10:11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pic&no=103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oeic&no=731304


오픽 마이너 갤러리에서 111 님이 쓰신 글입니다.


오픽 마이너 갤러리는 토익요정님이 토익갤러리의 정체모를 도배글을 피해 갤러리를 만들어서


토익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토익 고민이 있으시면 가보시길 바랍니다.



큰노력안들이고도 lc 400받는법.
먼저 내 역대lc점수는 사진과같음..
아.. 7월부터 여태  계속공부한게아니라..
7월엔학원다니고 시험봐봣고
이후2달놀다가 한번시험9월에봐봤고..
이후또놀다가 2월한달학원다니고 시험본거임.
3월이후론 걍 일주일에 하루이틀씩 가끔문제몇개풀고그랬음..
노느라공부를안했어...


우선 말해둘것이 내가 말할 요령은
파트12에선 "오답소거"위주방식이고
파트34에선 "눈치껏듣기" "단어캐치하기"
"약간의단어와 동사만으로 대화내용 짐작해보기" 임.

나만쓴단건아니고 다학원서알려주는내용임..
근데난 이걸 학원서배운거보다
스스로 터득을한게 더커서 따로쓰는거임.

야매는아닌데여튼 꼼꼼한공부가된상태로
하는건아니라 초고득점은기대하기힘들것같음..
걍 내가 이렇게푼단걸 알려주고싶어서 쓰는거임
나처럼 큰노력안들이고도 400은 걍받을수있음.

나는 학원 7월에한달 750반
2월에한달 850반다님.

먼저말해둘것이.. 수업은안빠지고 잘들었는데
숙제같은거하나도안함. 귀찮아서.. 복습도안하고..

그래서 수업때푸는문제말곤
문제를거의안풀어봄. 그래서
문제풀어본양이 적은편임.

그리고 뭐 어휘도잘안외움..
연음이라던지 영국식발음호주식발음이런거잘모름.

보통학원가면 여러 풍경사진같은거주고
그풍경안에잇는사물들 영어단어가르쳐주는
핸드아웃같은것도 나눠주고

뭐 lc푸는요령같은걸뭐
글이나 표나 이런걸로 정리해서 프린트주는데
그딴거안외웠음.. 나는약간 내식대로하는스타일이라..

그럼에도불구하고 요령터득후
계속 안정적으로 400이상은
나오고있음..

lc 300초반인점수 보임?
저건요령몰랐을때임..

학원서가르쳐줫다기보단
수업때문제를풀다보니 감이옴.



우선 요령쓰기에앞서
내말대로풀려면 그래도 기본적인어휘는알아야함...
사진에있는 사물들의 영어표현이라던가
파트34의 문제에나오는단어라던가..
이런거모르면.. 풀수가없음.
그렇다고 죄다알아야된단건아니고 걍
고등학교영어어휘수준? 정도는있어야한단뜻..


파트12에서는 오답소거법위주로 하면
답찾기도쉽고 답못들어도 답골라낼수있음.

파트1에선 오답유형이보통
사진에나온 물건이나행동의 비슷한발음을 답하는유형
나온물건이나행동을 말하긴했는데 부가설명이 개소리인유형
이렇게나옴. 더있는진모르겠음 난 저것만생각하면서품.


파트2에선 오답유형이보통

1. 의문사와전혀관련없이대답하는유형
-뜬금없이yesno거리는거 등.
-where로 물었는데 장소아닌다른대답하는유형 등.

2. 파트1과 마찬가지로 질문에나온 명사나동사와 유사한발음가진
단어를 섞어서 개소리답변으로 대답하는유형.

3. 질문에 나온 단어 하나를 똑같이 갖다가 쓰긴했지만
전체적으로 들어보면 개소리인 유형.

인데 1. 의문사낚시같은경우는일단이건 본인이 기본적으로
각 의문사가 어떤뜻인지는알아야한다..
토익공부한다고책은봤으니 이정돈알지? 그정도면충분하다
나도 그정도밖에모른다.
의문사잘듣고 질문을 다못들어도 좋으니 
의문사에맞는 답변이 아닌걸 소거하면서 답을찾음된다.
확실히 이거맞다 싶은게 먼저나오면뒤에건안들어도좋다만
혹시모르니 오답인지 확인차 듣자.

2. 유사발음으로 낚는답변은 본인이 그래도 어느정도
들은단어가 같은건지 다른건지 분별할정도 실력은 있어야한다.
근데 이 '실력'이란게 그다지대단한게아니라..
보통많이낚는게 coffee-copier 라던가 뭐그런거있잖아.
이런것도 정리해서 학원서 나눠준다. 물론난안외웠다.
그걸언제다외우고있냐.. 걍들어도 솔직히 비슷하긴한데
영어초보자도 단어만어느정도알고있으면
발음만비슷하지 다른단어란거 눈치채기쉬울거다.
구별안된다면, 즉 같은단어로들렸다면 걍찍지마라
거의 백프로 오답이다..

3. 실제 질문 문장에 있는 단어를 하나 그대로 가져와 답변하는
오답유형인데.. 별거없다이건. 같은단어써서 답변을했다?
이것도 거의 백프로오답이다. 소거해라...

그외에 뭐 시제를다르게대답한다던지하는 것도 있는데
솔직히 단어골라듣기도바쁜데 동사시제까진캐치하긴힘들다.
아 적어도나는그렇다.. 연습이적어서 ... 근데이런건
잘안나오더라.. 걍무시해라.. 내 목적은 거저로 400먹는거지
열심히할거면 처음부터끝까지해서 lc만점받아야지..
근데 그러긴귀찮아서 공부안한거야난..

추가로 팁주자면 답변이 yes,but~ / no,but~ / Actually, ~
로 시작하는답변은 80프로이상 정답이다.
이건학원서가르쳐준거임.. 실제문제풀어보면ㄹㅇ답맞더라..
뒤에거못들어도 저것만들었다면
일단저걸 답이라고 간주하고 문제를풀자.



파트34는  "눈치껏듣기" "단어캐치하기"
"약간의단어와 동사만으로 대화내용 짐작해보기" 라고 썼는데
3이나 4나 방법이 비슷하다..

솔직히나는 파트3은쉬운데 4는어렵다느니 이런말 잘이해안됨.
3이나 4나 똑같이장문형식이고.. 말하는사람이하나건둘이건
뭔상관임 결국 장문을이해해야되는건같은데..

여튼 요령가르쳐주자면
물론 먼저 문제부터 팍읽자.
보기 요점잡는건 나처럼 앞대가리, 즉 보통동사에 초점을잡는사람,
꼬리, 즉 명사에 초점을잡는사람이있는데
결국 앞뒤다알아야 잘풀수있음...
걍 빨리빨리 읽고 어떤단어들이 나왔는지
잘기억해야 대화 부분부분만 캐치햇어도
나머지대화 유추가능하다.. 
나도 파트34대화 거의다 이해하는건아님.
미국식발음외의 발음나오면 어렵고
모르는단어나오면어려운건 같음.
하지만 대화장소라던가 대화목적이라던가
같은건 단편적인 단어들만 좀 들려도 충분히
캐치가능함.

그렇다고 들린단어가 있다고 그보기를 답으로찍고이러면안됨.
그 단어외에 나머지설명이 낚시일수도있으니
잘안들려도 최대한 동사명사를 캐치해서 보다 정확하게
대화내용을 유추해야 낚이지않고 답고를수있음.

이게 내가 쓰는 단어캐치 및 대화내용유추하기 요령임.
이건 솔직히 누구나 다이렇게풀잖아.. 중요한건
그래도 단어를 좀 더 듣고기억하고 본인이
글대화내용을 잘 유추하는게중요한거같음.
물론 어느정도 수준이상으로는 이해해서
낚시보기에 낚이지않는것도 중요함.
근데 보통 낚시보기는 별로없는거같음..
그래서 파트34를 요령으로 풀수있음

"눈치껏듣기"는 무슨말이냐면
말그대로 말하는내용의 기승전결이라고해야되나?
이런걸 자기가 들으면서 파악하는거임.
보통파트3 보면 문제를먼저읽어서 
어떤걸묻는지(여자가 다음에할일은무엇인가, 직업은무엇인가 이런거)
미리 파악했다는 가정하에
대화내용이나 파트4의 말하는내용을듣고 쓸모없는거같은
부분과 이부분에서 답내용이나오겠구나 하는걸 캐치를해야함.
예를들면음... 파트4에서 박물관투어전 안내사항을
말하는문제이고 묻는게
1. 대화장소는어디인가
2. 미스터브라운은누구인가
3. 청자들은 대화후 무엇을 할것인가

이렇다고 쳐보자.
박물관투어라는건지 알려면 일단들려야겠지.. 뭐라고하는지..
아마보통 "환영합니다" "당신들을안내해서기쁩니다"
같은말을 할거야 이런식으로 초중반이내에
대화내용이 어떤게 나올까 빨리 유추를해야돼

물론이런팁도 학원서가르쳐주는데..
배우는것보단 본인이 느끼는게 중요한거같다.

1번문제는 보통앞에서 나올거야. 왜냐면
안내하기전에 처음엔 환영인사같은걸할테고
자기는 어디에근무하는 누구라고 말을할테니까.

2번문제는 보통 중간에나올거야. 
설명자가 얘기할 중요한것중하나가 브라운을 소개하는
것일테니까 약간 말투에서도 중요한걸말하는느낌도들수있어.

3번문제는 보통 뒤에서나오겠지
안내가 끝난후얘기이고 청자들이어떻게할지는
보통 말하는사람이 부탁하거나명령하는식으로 이루어지니까
마지막에말하겠지 어떻게해달라고..


이런식으로 어느문제는 언제쯤언급되겠구나를 들으면서
파악해야돼. 이래야 전부 다안듣고 일부만 골라들으면서도
답찍을수있어.

물론완벽하게대화를듣지못했다면 완벽하게
모든문제에 대응할순없겠지. 나도그래서lc만점은아닌거고.
매시험마다 아리송한게 꼭몇개있어.
그래도 이런식으로 요령만알아도 보다쉽게답찾을수있을거야.


근데어짜피 보통 파트34문제는 대화내용순서대로
문제가 나오는게 대부분이라.. 순서대로 보면서풀어도
자신이 놓치지않는한 순서대로 풀어갈수있을거야.
그게아니었다면, 예를들어 2번째문제를보고있었는데
대화가다끝나도안나왔다? 이러면 중간이아니라 처음이나
끝에나와서 놓치는경우도있어.. 그러니까
이런거예방하기위해서라도 일단은 들리는대로 최대한
들어놓아야 좋아. 대화다끝난후에라도 유추해서풀 수 있게.

그 외에는
꼭 대화에서 나온단어 그대로 쓴 보기가 있는게아니라
같거나 의미가 서로통용되는 단어를 써서 보기를
쓴경우도있으니 이것도 본인이 스스로 눈치껏 캐치를해야돼.





길게썼는데

나는 큰노력이나 어려움없이
위에 쓴 팁 알게된후로는 쭉 lc400은 안정적으로 나오더라고.
그렇다고 문제많이풀어본것도아니야.
어쩔땐 1-2주동안 공부를하나도안해서
시험장가서 10-20분동안 부랴부랴 lc풀어봐서
감살려보려는 뻘짓도 했을정도니까..


파트34 요령같은경우는
본인이 책이나 글같은걸 많이읽어봤다면
기승전결파악하는 능력이 있을거야
난 그런게 좀도움이된거같다.

저런요령은 내생각인데
누가 가르쳐준다고되는게아니라
자기가 스스로깨우쳐야되는거같다.. 그래서나도
학원서나눠주는 요령써잇는거 보지도않았어..
내식대로하려고..

물론점수잘나오려면 진짜열심히공부해서
다알아듣도록해야지..

근데나는 영어는귀찮아서 잘안했어..
공대생이거든.. 걍 850정도가목표였고
실목표는800이상이었어..

그래서 450받은것도
큰 노력들이지않고 쉽게? 운좋게? 얻은거라
만족해..


나같이 좀 쉽게쉽게 요령껏
lc해보고싶은사람들 있을까봐 써봤어..

진짜나공부별로안했음..
학원책도 숙제안하니까 깨끗해서.. 중고로팔거야..ㅋㅋㅋ

그럼20000 나는먼저 토익손뗄게 ㅎ
15일 개정전시험 건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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